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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자매도시에 암퇴치 기금과 마스크 전달로 상생 위로

기사입력 2020.10.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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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외 자매결연도시 미국 리스버그시에 전달 물품(KF94 마스크 1만 매).JPG

    ▲국외 자매결연도시 미국 리스버그시에 전달 물품(KF94 마스크 1만 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2003년 미국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래로 15차례에 걸쳐 태권도 및 홈스테이를 통해 상호 교류함으로써 양도시간의 청소년 및 문화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격년제로 자매도시인 미국 리스버그시를 방문하면서 교류 활동을 실시했으나, 올 10월에 리스버그시에서 개최되는 암퇴치 기금 모금 태권도 대회에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참석이 어려워 암퇴치 기금 1,000달러와 리스버그 시민과 한국 교민들의 건강과 코로나 퇴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KF-94 마스크 1만장을 오는 14일 삼척시민의 날에 맞춰 전달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홈스테이를 통한 청소년 문화교류와 스포츠교류를 비롯해 SNS를 통한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번 암퇴치 기금과 마스크 전달을 통해 자매결연도시 간 확고한 우정의 끈을 만들었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방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난・재해를 통한 서한문 교류 등 비대면 교류를 적극 활성화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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