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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어린이활동공간 환경부 합동 점검실시

기사입력 2020.10.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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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부 합동 점검실시.jpg

    ▲통영시는 ^일~8일까지 3일간 환경부와 합동으로 어린이활동공간을 점검실시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6일~8일까지 3일간 환경부과 함께 어린이집, 아파트 놀이터, 공원 놀이시설 등 20개 시설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사항 점검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 활동공간이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의 보육실, 아파트 및 공원 등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가 이에 해당하며, 올해 1월에 6개소, 8월에 8개소 어린이활동공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모두 적합판정을 받은 바 있다.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규정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의 표면재료의 부식 또는 노후 여부를 육안점검하고, 시설물의 마감재, 벽재, 바닥재, 어린이 놀이터 합성고무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전문측정장비(휴대용 XRF – X-Ray를 이용한 휴대용 성분분석기)를 통해 간이 분석하게 되며 실내공간은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에 대한 검사도 실시한다.

     

    간이분석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 초과할 우려가 있을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전문기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정밀검사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 기준을 초과 할 경우 시설에 대해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하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어린이활동공간 소유자께서는 시설 신축 또는 개ㆍ보수할 경우 환경표지제품 등을 사용하는 등 시설물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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