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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기흥저수지・기흥레스피아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0.09.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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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저수지 현장점검 (3).JPG

    ▲백군기 시장은 지난 16일 진용복 경기도의회부의장, 남종섭 경기도의원과 함께 기흥저수지, 기흥레스피아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순환 산책로 정비 상황과 수질 등을 점검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6일 진용복 경기도의회부의장, 남종섭 경기도의원과 함께 기흥저수지, 기흥레스피아 주요 지점을 둘러보며 순환 산책로 정비 상황과 수질 등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 시장은 기흥 저수지 남단의 농업용 취수탑과 산책용 부교 등지의 녹조 발생 경위를 듣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저수지 위 산책로로 이용되는 부교에 대해서도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지 살피며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흥레스피아를 방문한 백 시장은 방류구 인근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 세심히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해당 분야에 대해 누구보다 전문성을 갖춘 사람들이 모인 조직인 만큼 존경과 애정을 보낸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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