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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택시복지센터 건립에 착수

기사입력 2020.09.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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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처인구 유방동 택시복지센터 입면도.jpg

    ▲처인구 유방동 택시복지센터 입면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처인구 유방동 491-7번지에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택시복지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이 센터는 연면적 526㎡ 필로티구조의 지상4층 규모로 휴게실, 수면실, 샤워실, 교육장, 회의실, 미터기검정코너 등을 갖출 계획이다.

     

    사업비는 도비 7억5000만원, 시비 9억1000만원 등 총 16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그동안 주차면 부족과 접근성 등의 이유로 공유재산심의 등이 세차례 부결된 바 있으나 시는 주차면을 29면으로 늘리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백 시장은“택시복지센터가 택시 운전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종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전자 2170여명에게 1인당 60만원씩을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9월23부터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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