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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양지면, 참전용사 등 4명에‘국가유공자의 집’명패

기사입력 2020.08.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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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규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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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수봉 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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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식 유공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27일 관내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 4명에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면에 따르면 이번에 명패를 달아드린 대상자는 임승규(72세), 강수봉(73세), 이원식(71세)씨 등 월남전 참전 유공자와 김형선(57세) 보국수훈자이다.

     

    양지면엔 현재 100명 이상의 국가유공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번엔 이들 4명을 대상으로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전달한 뒤 달아드리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면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감사하고 예우를 해드리는 차원에서 명패를 달아드렸다”며 “어르신들이 나라를 위해 피땀을 흘린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됐다며 고마워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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