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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공감 위한 직원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0.08.2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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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왕기 평창군수(사진: 평창군 제공)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여시재 전병조 특별연구원을 초빙해 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공감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4일 제7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추진배경과 방향을 이해해 평창만의 뉴딜 추진전략을 수립해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대전환기 한국경제의 선택’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전병조 특별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우리가 직면하게 될 전세계 산업지형의 변화 속에 디지털 역량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한국형 GVC* 구축 등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을 강조했으며, 한국경제의 대전환기 속 평창군이 신성장전략으로 삼아야할 “그린 에너지 허브”, “생명산업의 메카”, “신북방 정책의 전초기지”라는 세가지 핵심전략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왕기 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평창만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판 뉴딜과 부합할 수 있는 평창만의 뉴딜정책을 수립해 평창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국판 뉴딜 교육을 전직원 대상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회 50명씩 2회에 걸쳐 축소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를 착용 확인 후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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