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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6.25전쟁 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기사입력 2020.08.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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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화랑무공훈장 전수식3.jpg

    ▲백군기용인시장은 20일 시장실에서 고 박규서 병장의 아들 박광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규서 병장의 아들 박광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유공자에게 뒤늦게나마 훈장을 전하기 위한 국방부의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故) 박규서님의 전공을 오늘에서야 화랑무공훈장으로 전해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아직 찾지 못한 수훈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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