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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레지오넬라균' 이상무!

기사입력 2020.08.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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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다중이용시설 6개소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균이 불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부터 330이상 목욕탕 및 사우나, 의료원 및 요양병, 2,000이상 숙박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서식 여부를 점검했다.

     

    목욕탕 및 사우나는 탕내 냉·온수와 샤워기 냉·온수를 검사하고, 의료원 및 요양병원은 냉각탑수 외 화장실과 샤워실 냉·온수를, 숙박시설은 냉각탑수를 검사했다.

     

    검사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6개소에서 레지오넬라균이 불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시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냉각탑 청소 및 소독요령과 감염예방 요령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되는 것으로 감염되면 독감과 비슷한 증상인 발열이나 오한, 기침, 호흡곤란, 전신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 시 삼척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철저하게 해주시길 바란다.”앞으로도 레지오넬라증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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