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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2020년도 민방위 교육···스마트교육 1시간으로 대체

기사입력 2020.08.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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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스마트 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그 동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는 연 4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5년차 이상은 비상소집훈련을 1시간씩 받아왔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마트민방위 교육은 삼척시에 주소지를 둔 모든 민방위대원에 해당되며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1시간만 받으면 된다.

     

    삼척시 민방위 대원은 오는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하면 된다.

     

    교육이수 여부는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되며 필요시 수료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및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스마트민방위교육 실시로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 대응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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