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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학교 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기사입력 2020.08.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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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7일 2학기 등교 개학에 대비해 관내 초등학교 앞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1곳에 대해 오는 9월 3일까지 지도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학교 정문으로부터 200m 이내에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학교 매점, 문구점 등이다.

     

    시는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금지식품 판매 ▲기본 위생수칙 준수 ▲기타 관련법령 위반사항 등을 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이들 업소에 손 소독제와 청소용 소독제 등 152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2학기 등교 인원을 3분의2로 완화함에 따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학교 앞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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