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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에 작은도서관 재개관

기사입력 2020.07.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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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 작은도서관 개관식 (2).jpg

    ▲지난 29일 천리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개관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9일 처인구 이동읍 천리 원천복지회관 3층 청소년공부방을 작은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원천복지회관 4층에 있던 도서관을 3층으로 옮기면서 229.6㎡에 자유열람실, 유아자료실, 공부방 등을 새로 만들었다. 장서도 7천여권으로 확충했다.

     

    천리 작은도서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공부방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개방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 용인시의회 남홍숙(전 부의장)의원,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재개관한 천리 작은도서관이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7개 공공도서관과 140개의 작은 도서관이 있다. 이 가운데 공립 작은도서관은 구성 장미, 상현1동, 남사 맑은누리, 백암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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