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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과 함께 프라하로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사입력 2014.04.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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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17일(목)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여행을 떠나다-프라하의 봄’이라는 주제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행을 떠나다-프라하의 봄’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체코 출신의 대표 작곡가들의 곡들로 꾸며진다. 우리 귀에 친숙한 스메타나의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들려주는 드보르작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7번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현영주가 연주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 피아니스트 현영주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연주가 기대된다. 거장 티보르 바르가는 그의 연주를 “내 평생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는 들어본 적 없다”라고 극찬했고 저널리스트 페른트 호페는 그에게 ‘새로운 마에스트로’라는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네티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위, 티보르바르가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2위,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콩쿠르 1위, 칼타니세타 국제 실내악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했고  서울예고 졸업 후, 빈 국립음대, 그라즈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만점으로 수석 졸업한 재원이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용인문화재단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4월 공연에서도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으며,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로 서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주를 선보인다.

     

     4월 17일(목) 오전 11시에 공연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여행을 떠나다-프라하의 봄‘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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