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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올여름 공직자···반팔셔츠에 반바지 패션으로~~

기사입력 2020.07.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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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쿨맵시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쿨맵시’는 시원하고 멋스러운 의미의 '쿨(Cool)'과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과 패션까지 고려한 옷차림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노타이, 반팔 셔츠, 반바지 등 간편하고 시원한 쿨맵시 복장이 허용된다.

     

    다만, 단정하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개성적인 복장은 제외하고 공식적 행사나 민원업무 등을 고려해 부서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쿨맵시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청, 유관기관 직원은 물론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홍보를 강화하여 자율적으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맵시 복장으로 냉방비 절약은 물론 냉방병 예방, 온실가스 감축 등 1석 3조의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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