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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하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 시행

기사입력 2020.07.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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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4).JPG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여름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농촌관광 관련시설 132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 관련사고 및 바비큐장 화재, 수영장 안전사고 등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농업축산과 및 읍·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며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의 적정 여부와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농어촌민박 안전시설 설치기준 및 신고요건 등이 강화됨에 따라 의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 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여행 위주의 여름 휴가철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믿고 다시 방문 할 수 있는 청정지역 평창에 대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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