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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감자수확 농가찾아 봉사활동 참여

기사입력 2020.07.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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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농업기술센터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jpg

    ▲농업기술센터 농가일손돕기 봉사활동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감소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아침부터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의 한 감자농가를 찾아 감자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황호현 남사농원 대표는 “장마철이 임박해 제때 수확하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져 걱정이 컸는데 시 직원들이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하지 않는 일이라 힘들었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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