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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로타리클럽 12곳서 마스크 2500매 기탁

기사입력 2020.06.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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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로타리클럽 마스크 기부6.jpg

    ▲26일 로타리클럽 마스크 기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지역의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12곳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KF94 마스크 2500매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영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 준 로타리클럽에 감사하며, 소중한 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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