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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대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0.06.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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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올해 대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확보된 예산 20억 원으로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며 2022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대화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건천화방지 및 생물서식처 향상,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치수안정성 확보 등 하천생태기능 향상과 더불어 자연친화적 친수공간과 휴식공간 등 군민의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하여 대화천 구간 중사동소하천 합류지점부터 평창강 합류지점까지 약 11.3km 중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우선 추진돼야 할 하천에 대해 수질개선, 수달 생명터, 생태관찰 체험시설, 홍수터 복원,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기간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대화천이 수생 식물이 서식하고 물고기가 노는 자연형 하천으로 바뀌어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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