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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받는다

기사입력 2020.06.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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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폐광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폐광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접수를 추가로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소상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ㆍ건설업ㆍ운송업ㆍ광업, 상시근로자 5인 미만 도ㆍ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 등이다.

     

    다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이미 대출을 받경우와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희망자는 융자대상자 확정 후 금융기관의 대출조건에 부합하지 않대출이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융자신청 전 농협지부 대출 상담을 통하여 본인의 대출가능 여부와 금액한도 등을 사전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시는 오는 630일까지 선착순으로 융자희망자 신청서를 접수받아 선정기준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천서를 발급할 예정이며, 원대상자는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당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하며, 5년 거치 5년 균등분할, 금리 연 1% 조건으로 상환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접수로 현재까지 융자금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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