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 비닐하우스 화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1일 남사면 전궁리 비닐하우스 화재에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
지난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농업용 펌프를 사용 중 모터에서 발생한 열이 축적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화재는 비닐하우스 일부분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비닐하우스 특성상 여러 동이 밀집돼 있어 연소 확대 우려가 높아 자칫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었지만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한 덕분에 화재피해를 경감 시킬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화기는 인터넷, 대형마트, 등 쉽게 구입할 수 있다.”며“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를 꼭 비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