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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한국민속촌서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2020.05.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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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안전컬설팅 중인 용인소방서장.JPG

    ▲현장안전컬설팅 중인 이경호 용인소방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8일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민속촌 건물대부분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 가옥으로 이루어져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봄철 화재 시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컨설팅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해 다수인이 운집할 수 있는 관광휴게시설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 등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대형화재 사례 전파 ▲화재발생시 대처요령 및 관람객 대피 방법 ▲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현장적응훈련 및 소화전 점령 방법 지도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서장은“한국민속촌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 가옥인 만큼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이 필요하다.”며“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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