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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95세 이상 어르신 건강지원 프로젝트 ‘용인장수클럽’

기사입력 2020.05.26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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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장수클럽 어르신 지원사진.jpg

    ▲용인장수클럽 어르신 지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관내에 거주하는 95세 이상의 100세 도달 장수 어르신 10명에게 월 1회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에 따르면 용인장수클럽은 1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용품 지원 및 각종 후원품 연계서비스 제공 등 각종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선양하고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계획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건강식권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제공된 孝(효)키트는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와 건강식품인 홍삼을 비롯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배달해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의 코로나19로 인해 댁내에만 계셔서 심신이 지치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새싹키트도 함께 구성해 지원됐다.

     

    김기태 관장은 “장수클럽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의 표현이며,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아 진행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 추진해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으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장수클럽과 더불어 지팡이 거치대 설치 등 범시민 복지프로젝트인 효의 사회화 운동(효·사·운프로젝트)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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