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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청사 2층 출입구에 무인택배함 70개 설치

기사입력 2020.05.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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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무인택배함.jpg

    ▲시청에 설치한 무인택배함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4일 택배 노동자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2층 출입구에 무인택배함 70개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배송물품을 보관한 뒤 수령자에게 문자로 비밀번호를 보내면 해당 직원이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하루 평균 100여건의 택배물품을 일일이 나눠주지 않고도 쉽게 전달할 수 있어 택배 노동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만족도를 수렴해 향후 택배함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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