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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20년 씨감자 생산 기반시설 지원

기사입력 2020.05.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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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왕기 군수.jpg

    ▲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전국 씨감자 보급종 생산의 주산지인 대관령면 일원에 선별장비, 관수시설장비, 야생동물피해예방시설 등의 생산시설 장비 지원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씨감자 채종포 참여 농가에 선별장비 32종(선별장, 선별기, 환풍시설), 관수시설장비 (17ha 농가당 2ha 범위 내에서 스프링클러, 물탱크, 양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울타리용 철망 등 씨감자 산업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씨감자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평창군씨감자생산자협의회에서 회원과 협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올해도 35농가 287백만원의 보조금을 투입할 방침이다.

     

    박창운 유통원예과장은“평창군 감자 생산량은 지난해 전국 감자 생산량의 30% 이상을 생산하는 만큼 군의 대표 농산물이다. 올해 대관령면 채종포 면적은 74농가 1,453ha이며 생산예정량은 3,487톤으로 앞으로도 감자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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