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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반찬과 공예키트 지원

기사입력 2020.04.2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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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에 따라 집에만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 한다.

     

    센터에 따르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에서 반찬(열무김치, 멸치조림, 콩자반 등)을 지원받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및 혼자서 생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합격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와 함께 혼자서 할 수 있는 공예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인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학습, 교육, 체험, 자립지원, 건강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연계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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