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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시민 방역의 날’ 행사 펼쳐

기사입력 2020.04.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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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한다2.jpg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0일 방역의 날을 맞아 통영시 전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한 ‘시민 방역의 날’ 행사를 펼쳤다.

     

    시에 따르면 방역의 날은 시민 스스로가 내 주변에 대해 적극적인 방역을 시행해 코로나19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극복하자는 캠페인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맞는 방역의 날로 통영시청 1청사 민원봉사실과 소규모 집단감염 유발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공중위생업소) 등 시 전역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석주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 청사 환경미화원 등 40여 명은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통영시 민원봉사실에서 의자, 탁자 등과 청사 내 농협지점까지 민원인들의 손이 자주 닿는 모든 곳을 소독제로 꼼꼼히 닦으면서 코로나19 예방활동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인근 지역 스파이용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유발되고 있어 관내 840여개소의 공중위생업 사업주들은 각각 보건소에서 지급한 방역물품을 이용해 스스로 자체 시설물을 소독했으며, 전 읍면동에서도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방역의 날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강석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위험이 높은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드릴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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