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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용인시파크골프협회에서 정책제안서 전달

기사입력 2020.04.0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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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6일 용인시파크골프협회에서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아, 처인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뉴 스포츠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세영 후보측에 따르면 오 후보는 “용인시파크골프협회에서 파크골프장 건립 필요성 및 효과, 생활 체육의 의료비 절감 효과, 파크골프장 건립 청원 서명, 파크골프장 후보지 등이 포함된 정책제안서를 전달해주셨다. 이를 통해 골프와 비슷한 파크골프는 적은 비용으로 건립이 가능하고 입장료가 몇천 원에 불과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등 다양한 장점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파크골프는 현재 전국 300여개 이상 운영되고 있는 뉴 스포츠다. 용인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수지구 죽전동의 9홀 경기장은 영세하고 시설이 낙후한데다 멀기 때문에, 처인구에 18홀 규모의 경기장을 건립해야 한다고 정책제안을 받았다. 골프장보다 건립비용이 더 저렴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처인구 주민들의 건강 증진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 등의 사회적 편익이 비교할 수도 없이 더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자주 간담회를 가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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