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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 홍영표 전 원내대표와 용인중앙시장 합동 유세

기사입력 2020.04.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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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함께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

     

    오세영 후보측에 따르면 오 후보와 홍 원내대표가 함께 용인중앙시장 일대 점포를 방문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써 중진 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상인들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후보는 “원내대표를 역임하신 바 있는 홍영표 의원께서 귀한 발걸음 해주셨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용인발전 으뜸처인을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힘을 실어주기 위해 방문해주신 여러 중진 의원님들과 함께 처인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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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영 후보는 이어 “용인중앙시장 환경개선사업과 주차타워 건립을 통해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중앙동 도시재생사업과 경안천 테마공원사업을 확대해 지역주민들께 확 달라진 중앙동을 선물해드리고 싶다.”며 “구도심에 소방도로를 개설하고 학교 인근 보행자도로 및 공공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생활 밀착 정책들도 세밀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 후보는 “마지막으로 100만 도시 용인시의 위상에 걸맞게 용인공용버스터미널 현대화를 추진하겠다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로써 반드시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영표 의원은 대표적인 친노, 친문 인사로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구을 지역구에서 4선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 오세영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이석현 의원(안양 동안갑, 6선), 김진표 의원(수원시무, 4선), 박광온 의원(수원시정 재선),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 재선), 임종성 의원(광주시을, 초선)이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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