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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처인구 교통인프라 대폭 확대하겠다"

기사입력 2020.04.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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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처인 교통인프라 대폭 확대하고, 영업용택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허용을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5일 세 번째 핵심 공약으로 처인 교통인프라 확대 및 영업용 택시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시장이 제시한 교통공약은 지하철에 이어 도로,버스,택시 등 교통인프라 확충과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정 전 시장은 이를 위해 우선 용인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은 점을 감안, ▲남사한숲시티아파트~서울간 2층버스 노선 신설 ▲포곡~서울역간 버스노선 신설 ▲대중교통노선 증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공기단축 및 원삼·모현IC 조기개통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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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경부고속도로 남사IC의 하행선을 신설하고, 상습적으로 교통체증을 빚고 있는 운학동~사암리간 곱등고개의 터널화 또는 확장을 추진키로 했다.

     

    정 전 시장은 이와함께 영업용 택시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손님이 탑승한 영업용 택시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진입을 허용하고, 택시 간이과세 대상을 현행 4,800만원에서 6,800만원으로 상향 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 전 시장은 “처인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교통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교통문제 해결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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