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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축협과 종교단체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0.04.0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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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용인축산농협).jpg

    ▲3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용인축산농협)

    3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화운사)2.jpg

    ▲3일 코로나19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식(화운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일 용인축협과 종교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 등 관계자 2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 조합장은 “기탁한 성금이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처인구 삼가동 화운사 선형 주지스님과 신도 등 관계자 5명도 백군기 시장을 찾아와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선형 주지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 지구촌교회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 준 3곳 단체에 감사한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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