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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 발생

기사입력 2020.03.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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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구 보건소.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분당제생병원에 근무 중인 용인시민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됐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는 Ad씨(용인외-11번)가 분당구보건소에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Ad씨를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역시 격리상태에 있던 배우자의 검체를 채취했다.

     

    또 Ad씨 자택 내부와 주변에 대해 방역소득을 완료했다.

     

    분당제생병원 직원인 Ad씨는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날 같은 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격리하고, 추가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공개범위 내에서 시민들에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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