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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예비후보,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주민 행복교통 시대 연다’

기사입력 2020.03.1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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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대구.동구/김미숙 기자] 미래통합당 대구.동구을 예비후보자인 김재수 전 농축산식품부장관은 “대구시의 동쪽 외곽에 넓게 위치한 우리 동구을은 교통 취약지역 마을은 많은 반면 시내버스 노선은 적어 몇 번을 환승해야만 대구시내에 갈 수 있다”며“동구을의 주민 수와 이동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 교통량이 증가된 반면 미흡한 교통인프라로 인해 상습교통체증 지역이 확대되는 등 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에 대한 목소리가 이만저만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동구을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통인프라를 확충․개선하여 편리성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행복교통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동구을 주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동구 출신의 진짜 동구사람, 위기에서 길을 찾는 전문가”라고 주장하고 있는 대구 동구을 김재수 후보는 3월 13일 후보자 사무실에서, 금호강 교량 부족(화랑교, 아양교, 공항교 등 3개) 등에 의한 교통 체증과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동구와 수성구와의 연결도로와 교량 건설(만촌역~율하역, 시지~금호강~동구(박주영 축구장) 교량 건설) ▼금호 워터폴리스~이시아폴리스 연결도로 조기 착공 ▼동구을 외곽지대 마을 및 혁신도시의 시내버스 노선 확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혁신도시까지 연장과 불로·봉무 구간 조기 추진 ▼봉무·불로동~팔공산 트램(노면전차) 설치 ▼자전거도로 및 테마길 연결성 확보 ▼개발제한구역 내 미개설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추진하고, 또한 우리 동구을 주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 밀집지역 및 관광지 주변의 주차공간과 우리 동구을 내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 ▼ 10개 이상의 공영주차장 확보 등을 약속했다.

     

    이어 김재수 후보자는“우리 동구을의 고질적인 상습 교통체증과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교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동구을 주민을 중심으로 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동구을 행복교통인프라 구축 특별위원회(가칭)’ 구성․운영해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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