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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대책 현장 ‘산양삼’ 응원 !

기사입력 2020.03.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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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코로나19 대처 현장에 희망 나눔 활력을 불어 넣고자 건강 응원 물품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건강물품은 평창자원연구소에서 후원받은 평창산양삼 2,000뿌리와 산양삼두유 3,000개 등 3,000만원 상당의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평창의 특산물이다.

     

    평창산양삼은 평창에서 생산·재배돼 자연 방임상태로 척박한 산의 환경에서 병충해의 공격, 바이러스의 침투, 식물, 벌레, 동물들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자라기 때문에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불렸으며 산양삼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탁월한 면역 증강 물질이다.

     

    이 산양삼 관련 응원 물품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및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코로나 19에 맞서 대구 현장에 파견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과 서울의료원 보라매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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