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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03.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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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장애인의 하이패스 차로 이용률이 급증함에 따라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구입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차량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보급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 소지자로 장애인자동차표지가 부착 된 ▲배기량2,000cc이하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2인승 이하 승합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전기자동차 및 연료전지자동차가 해당된다.

     

    보급수량은 279대이며, 신청희망자는 오는 3월 20일(금)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류에 대해 대상여부를 최종 확인 후 한국도로공사에 최종명단을 통보하고, 장애인 단말기를 수령한 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등록해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관내에는 1,032명의 장애인들이 대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며 “장애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동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장애인들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말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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