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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삼가동 들어선다.

기사입력 2020.03.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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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백군기 시장 농관원 관계자 협의 (1).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용인사무소가 시의 농업중심인 처인구 삼가동에 3월 중 들어선다.

     

    2일 시에 따르면 신설 농관원 용인사무소가 들어서는 곳은 용인경전철 삼가역 바로 앞인 처인구 중부대로 1108번지 라파엘메디빌 2층이다.

     

    이곳에선 농업경영체 등록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안전성 조사, 원산지 표시관리 등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유통‧품질‧농정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백군기 시장은 지난달 17일 권진선 농관원 경기지원장과 만나 용인사무소를 처인구에 설치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 시는 이후 농관원 관계자들에게 직접 7곳의 후보지를 추천했고 이곳이 최종 선정됐다.

     

    백 시장은 “1만6천여 농업인의 숙원이던 용인사무소를 신설하게 돼 기쁘다”며 “관내 농업인들은 물론 유통업 종사자들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무직이나 기간제근로자 등 농관원 용인사무소 인력 충원 시 용인시민을 선발해 일자리 창출에도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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