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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찾아가는 문화활동 참여할 문화예술단체 모집

기사입력 2020.02.1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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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2020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환경적 여건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문화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시설·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게 된다.

     

    삼척 지역에서 활동 중이고 단체등록을 한 문화예술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회 공연 당 200만원에서 500만원 내외로 지원하게 된다.

     

    오는 18일~28일 시청 문화공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개 단체를 선정해 도계초등학교 등을 찾아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 연극공연, 무지개 희망콘서트, 국악공연 등 6회 공연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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