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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직원대상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기사입력 2020.02.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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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처인구 직원들 헌혈.JPG

     ▲처인구 직원들이 처인구 김량장동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1부터 오는 14일 까지 사흘 간 직원들을 대상으로‘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급격히 줄어 혈액수급 상황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동안 구청 직원 50여명은 처인구 김량장동 헌혈의 집을 찾아가 헌혈했다.

     

    처인구 한 직원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을 보태야 할 것 같아 헌혈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시청으로 헌혈 차량을 보내 시청 직원 27명도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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