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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 수돗물 시민대상 ‘우수상’ 선정

기사입력 2020.02.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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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사)수돗물시민네크워크가 주관하는 2020 제5회 수돗물 시민대상에서 수돗물의 가치함양 및 수돗물 음용향상, 상수도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년 6개월간 정수관리업무에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시설 개선, 정수공정의 자동화, 수돗물 평가위원회 활성화, 시민 홍보·교육 등을 추진했다.

     

    제5회 수돗물 시민대상 우수상 .jpg

    ▲ 2020 제5회 수돗물 시민대상에서 강릉시 수도과 김대기 담당(왼쪽)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선수촌, 미디어촌, 숙박시설, 빙상경기장의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공헌했다.

     

    또한 지난해 강릉에서 개최한 2019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를 통한 워터소믈리에(블라인드 테스트) 감별 행사의 진행, 위원회를 운영하면서 함께 시료채수, 수질검사를 통한 수돗물의 불신해소, 각 가정의 정수기 없애기 홍보대사 역할 수행, 2019년 지방상수도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인‘가’등급 달성 등 수돗물 신뢰도를 단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수도 업무 정책을 발굴해 주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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