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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한발 앞 선 군포시 무료 공공 와이파이 제공

기사입력 2020.02.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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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1 정윤경.jpg

     

    [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에서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특별조정금’ 3억 원을 교부받아, 군포시는 2018년부터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 현재 군포시 내 마을버스 15개 노선 102대, 버스정류장 22개소 등에서 무료로 공공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현재 구축되어 있는 공공 와이파이의 이용자수는 일일기준 버스 이용 시민 약 5만 명 중 20%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이 이용 중이며, 한 달 기준으로는 30만여 명이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용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공공 와이파이 추가·확대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정윤경 도의원은 " 군포시민의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 증가 추이에 맞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추가·확대 구축해 지역·계층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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