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김양호, 슬레이트 지붕(석면)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02.05 23: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DSC_5082.JPG


    [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주택 및 주택부속건물, 축사․창고 등 비주택 슬레이트를 대상으로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를 철거한 저소득층의 주택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해 추진한다"며 "위탁기관에서 선정된 업체가 신청자 주택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면적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93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했으며 올해는 7억2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29동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