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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5번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초비상에 돌입

기사입력 2020.02.0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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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행궁동 종이없는 회의.jpg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권찬호)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팔달구 지역 시의원 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역 시의원과 신임 권찬호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상견례, 팔달구 주요 현안사항 및 주요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구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원시에서 15번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 및 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했다.

     

    또한 ▲고등동, 지동 등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황 ▲CPTED(셉테드)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관내 도로 및 하수 시설물 정비 계획 등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과 협력도 약속했다.

     

     

     

     

    권찬호 구청장은 “팔달구는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중요한 현안 사업이 많아 시의원들과의 협업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의원님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현재 비상 상황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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