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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주민단체·종교단체 어려운 이웃 돕기 참여··훈훈

기사입력 2020.01.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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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4리 성금 기탁.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31일 포곡읍 새마을회와 삼계4리 새마을회를 비롯한 주민단체와 종교단체, 개인사업자 등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잇달아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삼계4리 새마을회는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읍사무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포곡읍 새마을회는 지난 연말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170만원을, 금어1리 새마을회는 100만원 어치의 상품권을 각각 이웃돕기에 기탁했다.

     

    또 전대중앙교회가 100만원을, 삼성쉐르빌 경로당 어르신들이 87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놨고, 관내 사업자인 에코자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10만원씩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경제가 녹록지 않은 가운데 여러 단체와 기업에서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이나 복지사각지대 위가가정 등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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