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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국민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영예 획득

기사입력 2020.01.3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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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3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JTBC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2020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작년 8월부터 2개월가량 소비자, 전문가 집단과 함께 분야별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해 금융․유통․교육․지자체 등 14개 분야에서 총 49개 기관․기업, 56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평창군, 가장 방문하고싶은 도시 선정식.jpg

    ▲ 이날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평창군이 '가장 방문하고싶은 도시'에  선정돼 한왕기 군수(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수상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대상에서 천년고찰 오대산 월성사와 상원사, 아시아의 알프스 대관령 내 여러 목장 등 평창만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더위사냥축제, 효석문화제, 백일홍축제, 평창송어축제 등 계절별 다양한 축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2020년 추진하는 다양한 관광정책들에 더욱 박차를 가해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을 만족시키는 평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한 해 관광객 1,000만 명 돌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개의 축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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