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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休味樂 뷰티플 강릉’ 조성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

기사입력 2020.01.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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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휴미락이 있는 뷰티플 시티, 강릉’이라는 사업 계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거점도시 육성 공모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1천억 규모이며 강릉시는 국제관광 수용능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체계적인 관광인프라 확충, 다양한 콘텐츠 개발, 안내기능 등의 사업을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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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철도, 양양공항(플라이강원), 동해항 등 교통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동북권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한 허브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Beautiful city, 강릉」이라는 브랜드로  내국인에게는 평범하나 외국인 관광객의 시각에서는 신선한 바다, 호수 등의 생태환경, 전통문화유산, 생활 문화유산 등을 두루 갖춰 최근 부상하고 있는 목적관광 추세에 따라 외국관광객에게 기억하고 싶은 ‘한국 대표 아름다운 도시 : Korean Beautiful City’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Beautiful City 강릉을 만들고 외국관광객 관광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전체 사업 구상은 중점 대상지를 기존 경포권과 올림픽파크, 초당마을을 포함한 뉴 경포지역으로 하고 경포·안목 해변지구, 오죽헌 지구, 올드타운(명주동)지구로 구분, 관광거점의 핵심적인 역할 부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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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사업은 핵심사업 26건, 전략사업 22건, 연계사업 17건 등 환경개선과 프로그램 및 콘텐츠 위주의 총 65개 사업으로 향후 강릉시 관광의 5년 계획사업을 종합 구성한다.

      

    이와 더불어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형DMO(외국인 인바운드 협의체)와 협력·추진체계를 구축하고 강릉형 DMO를 중심으로 민간주도 역량 강화 및 평가위원회 구성을 통한 지속 관리 등 지역관광산업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외국인 수용태새와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확립하고 강릉형 DMO 등 지속발전 관광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동북권 관광산업발전의 견인 역할은 물론 남북교류를 통한 평화와 번영의 교두보 역할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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