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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자 확대한다

기사입력 2020.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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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사업.jpg

     

    [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올해부터 정부 지원기준에 따라 저소득층의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은 기존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의 만2세미만 영아(0~24개월)’에서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장애인·다자녀(2인 이상) 가구의 만2세 미만 영아’까지 확대 지원하고,

     

    시 관계자는“조제분유 지원사업은 산모가 사망·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모의 유선손상, 질환으로 인해 지속적 약물복용이 영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범위까지 확대했다.”며“지원 금액은 기저귀 지원은 월6만4천원, 조제분유는 월8만6천원이며,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원기간은 영아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는 경우에는 24개월 모두 지원하며, 60일을 초과한 경우에는 만24개월까지 남은 기간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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