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수명 100세 시대의 정착을 위해 오는 2월까지 경로당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어르신 관절튼튼 뇌톡톡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이 건강교실은 농한기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근력 저하와 우울감 치료, 관절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서다.
▲ 평창군보건의료원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건강교실의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진과 관절튼튼 운동교육, 뇌톡톡 재활인지 교육, 관절 영양교육과 문화 영화체험 등이며 인지재활치료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강사로 나선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이 기초체력과 관절건강 관리법, 근력운동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