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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평온의숲, “설연휴 추모객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20.01.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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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평온의 숲’은 설연휴의 첫날인 지난 24일 비상근무에 들어가 방문한 추모객을 맞이하고 처인구 이동읍 어비2리 입구~장례식장까지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영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설을 앞둔 24일 용인 평온의숲은 추모객을 맞이하는 손길이 분주한 가운데 본격적인 방문이 될 오는 25일에 가장 많은 추모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추모객이 찾은 평온마루 1층의 추모실은 10개실이 풀 가동돼 운영중으로 선착순 운영되고 있다. 추모객당 20분간(제례시간 15분, 정리 및 퇴실시간 5분) 이용할 수 있어 설 당일인 25일 평온의숲을 찾는 추모객은 설 연휴기간 사전에 제례를 지내고 오는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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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당일 화장이용객에 한해 위령제 전용 추모실(2실)이 운영되며 삼우제 및 49제 전용 추모실은 운영되지 않는다.

     

    용인 평온의숲은 연휴기간 동안 14명의 주차안내 인력을 동원해 추모객이 주차장(옥외 주차장은 621대, 옥내는 40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시설물의 환경정리 뿐만 아니라 자연장지 환경정비를 끝내고 봉안당 및 자연장지 안치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이용안내 홍보 문자를 발송해 추모객의 편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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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 이주택 본부장은 “용인 평온의숲을 찾는 추모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무엇보다 내방객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용인 평온의숲(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평온의숲로 77/구주소=이동면 어비리 37번지)은 60만2239㎡의 부지에 나래원(화장장), 평온마루(봉안당), 장례식장, 유택동산 등 총 2만7938㎡의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버스 이용시 용인 공용버스터미널에서 22-1번과 100번 버스를 탑승해 어비리-장율 정류소에서 내리면 된다.

     

    자가용 이용시 영동고속도로로 용인IC에서 45번국도(평택방향) 27km를 주행해 묘봉교차로에서 우회전(묘봉, 용인공설묘지방향) 후 좌회전하면 된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도속도로 이용시 서안성IC에서 용인방향으로 30km주행해 난실교차로에서 ‘용인’ 방면으로 좌회전해 2km 가서 우측지점으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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