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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에게 떡국 대접

기사입력 2020.01.2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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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보라동 떡국나눔행사.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명은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지회 식당에서 직접 끓인 떡국을 나눠주며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는 등 새해 덕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혼자 끼니를 해결하느라 외로웠는데 좋은 분들과 맛있는 떡국을 나눠 먹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부녀회원은 “정성을 담은 한 끼로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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