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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올해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20억 확보!

기사입력 2020.01.20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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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우너.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조직인 대관령원예농협과 진부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두 농협은 역량 강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교육과 컨설팅 비용,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류 구입,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을 위한 공동선별 ․ 포장시설 및 저온저장 ․ 가공시설 구축을 위해 향후 2년간 총 사업비 20억 원을 받게 됐다.

     

    대관령과 진부 농협별로 각각 10억 원씩이며 1년차에 1억5천만 원, 2년차에 8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군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식품부에서 사업 자격 여부를 심사한 후 전문 평가단이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발했으며 도내에서는 두 농협이 최종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량있는 밭작물공동경영체를 지속 발굴·육성해 평창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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