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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라이온스클럽, 경희대 석사 STA 태권도장 '라면 기부'

기사입력 2020.01.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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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기흥라이온스 기탁.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지난 14일 용인시 기흥구는 기흥라이온스클럽과 영덕동 경희대 석사 STA 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 1000봉을 동에 기탁했다. 이들 원생은 지난해에도 라면 528봉과 쌀 32kg을 기탁한 바 있다.

     

    동은 고사리손으로 기탁한 라면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엔 기흥라이온스클럽 6개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구를 찾아와 5백만원 어치의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이 라면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구는 관내 6개동 경로당 125곳에 2상자씩 나눠줄 예정이다.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 대한노인회기흥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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