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평창군, 양대 겨울축제 비 피해로 임시폐장 · 개막연기

기사입력 2020.01.09 12:0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송어축제가 지난 겨울비로 인해 12일까지 임시 폐장한 상태에서 대관령눈꽃축제(축제위원장 이창형)도 축제장 안전 정비를 위해 개막일을 1주일 후인 17일로 연기했다.

     

    군에 따르면 2020 대관령눈꽃축제는 오는 10일~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해  오는 17일 ~ 27일까지 11일간에 걸쳐 구정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section1_3_1.jpg

     

    축제위는 대관령 송천의 하천에 축제장을 조성해왔으나 이번 비로 축제장에 물길이 생기고 제설로 쌓아 놓은 눈이 녹아 축제장 안전관리와 눈조각, 눈체험 공간 등 재정비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눈꽃축제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윈터런 인 평창 마라톤대회’도 18일 로 연기됐다

     

    한편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오영)는 이번 비로 7일 ~ 12일까지 축제장을 임시 폐장한 상태이며 개장여부는 13일 평창송어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